KT는 와이파이(WiFi) 전용모델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와 '아이패드 미니3(iPad Mini3)'를 단독 판매하며 '올레샵'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각각 16GB, 64GB, 128GB제품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아이패드 에어2 와이파이의 경우 16G 57만9000원, 64G 69만5500원, 128G 81만3000원이고 아이패드 미니3 와이파이는 16G 46만9000원, 64G 58만9000원, 128G 70만9000원이다.

   
▲ 아이패드 에어2

LTE+와이파이 모델보다 약 17만원 정도 저렴하며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면 최대 10% 할인(5만 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전용 액세서리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내달 3일부터는 LTE+와이파이 모델인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도 출시한다.

출고가는 아이패드 에어2의 경우 16G 73만2600원 , 64G 85만3600원, 128G 97만4600원이고 아이패드 미니3는 16G 63만4700원, 64G 75만5700원, 128G 87만6700원이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3종으로 출시된다.

KT는 12월31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용케이스, 보호필름 및 터치펜과 구매가의 최대 15%까지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아이패드 에어2는 1파운드(437g)가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에 두께는 6.1㎜로 얇다. 2세대 64비스 A8X칩과 반사방지 레티나, 터치ID 지문인식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 67만5000개 이상의 앱을 실행할 수 있으며 최대 1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