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배슬기(34)와 유튜버 심리섭(32)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배슬기 소속사 세이온미디어 측은 24일 결혼 연기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인 관계로 지내던 배슬기와 심리섭은 3개월 간 교제 끝 지난달 27일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배슬기와 심리섭은 25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인해 결혼식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2005년 그룹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배슬기는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2018년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와 지난해 웹드라마 '슬기로운 안전생활'에 출연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배슬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심리섭은 연애 심리, 자기 계발, 사회 이슈, 정치 이슈 등을 다루는 유튜버다. 심리섭이 운영 중인 채널 '리섭TV'는 약 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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