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우영이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장박사'의 면모를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2PM 장우영의 하루가 공개된다.

의문의 오일 박스를 들고 나타난 장우영은 향을 음미하며 기운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마사지까지 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두통과 치통, 콧물까지 가라앉히는 오일의 효능을 늘어놓으며 온종일 셀프 테라피에 열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런가 하면 우영 하우스 속 대형 LP바를 방불케 하는 공간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턴테이블까지 능숙하게 다루며 'LP 박사'의 면모를 뽐낸 장우영은 옛날 감성을 담은 음악들과 함께 여유를 만끽했다.

또한 장우영은 고무장갑까지 장착한 채 손빨래에 돌입, 야무진 '살림왕'의 매력을 발산했다. 양념부터 기름까지, 얼룩의 출처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옷을 손보며 8년 차 프로 자취러의 내공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