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6인조 보이그룹 위아이(WEi)가 펜타곤 후이와 손 잡았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위아이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을 비롯해 ‘도레미파(DOREMIFA)’, ‘꼬리별(TIMELESS)’, ‘안고 싶어(Hug You)’, ‘도화선(Fuze)(Prod.by 장대현)’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곡 프로듀싱은 펜타곤 후이와 플로우 블로우가 맡았다. 후이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네버(NEVER)’부터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 펜타곤의 ‘빛나리’, ‘닥터베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실력파다. 수록곡 역시 국내외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

데뷔 앨범인 만큼 전 멤버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적극 참여하며 앨범 기여도를 높였다. 특히 장대현은 5번 트랙 ‘도화선’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한편, 위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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