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OK저축은행은 자유입출금예금인 '간편송금OK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OK저축은행


이번 상품은 최근 확산 중인 간편송금과 간편 결제에 특화됐다. 

고객은 개설한 계좌를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네이버페이 간편송금·결제 서비스에 등록한 뒤 월 10회 이상 간편송금과 결제를 이용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횟수는 제휴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체 간편송금과 결제 실적의 합산으로 산정된다.

기본금리는 △100만원 이하 연 1.5%(세전) △100만원 초과 분 연 1.0%(세전)다. 우대 요건 충족 시 익월 각 0.5%포인트씩 우대돼 △100만원 이하 연 2.0%(세전) △100만원 초과 분 연 1.5%(세전)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변동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변경 시 변경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우대금리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변동된다.

선착순 1000명에 한정해 판매되며, OK저축은행 영업점 방문과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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