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선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촬영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짜잔~ 웨딩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 곧 품절녀"라며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였지만,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 사진=김선정 인스타그램


"사랑은 타이밍. 하나님의 섭리"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김선정은 11월 28일(토) 결혼식 일정과 장소도 공개했다.

김선정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의료계 종사자인 일반인으로 지난 6월 교제를 시작해 일찍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선정은 2001년 MBC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으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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