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밸리 조성」사업,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 기회


국제 컨퍼런스(MFMS 2010)와 부품소재산업전 등으로 구성되는 제5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MFMS 2010,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탄소기술원, KIST전북분원, 전북자동차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인쇄전자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선도의 중심에 있는 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대거 참여로‘10.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회 국제탄소페스티벌(The 5th International Carbon Festival)」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는『제3회 국제 다기능성 및 구조 재료학회(The 3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functional Materials and Structures), MFMS 2010(조직위원장 전북대 이중희 교수)」의 유치로 탄소복합재료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10개국 40명(해외 37명)초청, 환경친화적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산업화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Global 연계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2010‘제5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은 200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를 맞으면서 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국제학회인‘MFMS 2010’유치로 초청연사 등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규모면에서도 해가 거듭될수록 품격있는 국제행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다른 어느 대회보다 의미가 큰 국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전북이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할 수 있는 발단을 마련하게 된 「탄소밸리 구축」사업의 국가적 육성 의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