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24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서정학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차성진 한국언론진흥재단 본부장이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이번 협약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기업은행에 2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재단이 추천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광고 협력사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으로,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대출금리 연 1.3%포인트를 자동감면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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