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현역 입대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 입대한) 용준형이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면서 "이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복무 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쳤고,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소속사는 "이에 따라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라며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용준형은 그룹 명이 하이라이트로 바뀐 뒤에도 멤버들과 함께하다가 지난해 3월 팀에서 탈퇴했다. 팀 탈퇴 후인 지난해 4월 2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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