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귀성 대신 집콕 라이프 선택 증가
포토북·피부관리기·게임기기 등 언택트 추석 선물로 주목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귀성 자제 권고가 내려진 올해 추석은 예년과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추석 선물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감동과 힐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IT·전자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귀성 대신 집콕 라이프를 선택한 ‘집콕족’과 ’혼추족’이 증가하고 있다.

   
▲ 한국후지필름 이어앨범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고향에 내려가기 어려운 이번 추석에는 사진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것도 아쉬움을 달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추석을 맞아 사진을 소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후지필름몰에서는 ‘포토북 리얼’ 및 ‘이어앨범’ 제작 시 동일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 이벤트 기간 내 포토북, 이어앨범, 사진인화 최고 금액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리조트 부여 이용권(1박)을 증정한다. 또 11월 30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90개소에 입점한 마트사진관 방문 시 ‘2+1 포토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의 포토북은 디자인 테마, 인화/인쇄 방식, 앨범 사이즈와 페이지 수, 내지 품질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어앨범’은 독자적인 인공지능 사진 편집기술 기능이 탑재되어 가장 잘 나온 사진만을 선별해주는 신개념 포토북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포토북 제작이 가능하다.

   
▲ LG전자 모델들이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를 걱정하는 가족들에게는 초음파 클렌저가 제격이다. LG전자의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초당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이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고, 세안제로 미세한 기포를 만들어 원활한 세안을 돕는다. 실리콘 브러시는 최대 분당 4200회 미세하게 진동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브러시와 본체가 하나로 붙어있는 바디 일체형 디자인과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장점이다. 집에서는 물론 여행이나 출장을 다닐 때도 휴대하기 편리하다. 브러시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관리도 쉽다.

LG전자는 피부에 직접 닿는 브러시 소재로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을 적용했다.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한국후지필름 이어앨범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하나가 바로 게임이다. 로지텍 코리아는 최근 로지텍 G ‘컬러 컬렉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로지텍 G 컬러 컬렉션은 로지텍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됐다. 우선 ‘G733 게이밍 헤드셋 무선’은 4가지 색상으로 디자인했다. 이밖에 로지텍 G 컬러 컬렉션 게이밍 기어에는 △G102 라이트싱크 게이밍 마우스 △G304 무선 게이밍 마우스 △G913 텐키리스 등이 포함돼 있다.

G733 게이밍 헤드셋 무선은 화이트, 블루, 라일락,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무게는 278g으로 가볍고, 화려한 디자인의 리버시블 서스펜션 머리띠가 특징이다. 머리에 맞는 부드러운 이중층 메모리 폼 이어패드가 장착되어 착용감도 편안하다. G913 텐키리스 무선의 화이트 버전, G102 라이트싱크, G304 게이밍 마우스의 블루, 라일락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