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추석 연휴를 앞둔 9월 다섯째 주,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모두 30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 주 청약 접수가 이뤄지는 지역은 전북·대전 등 4곳이다. 

전북에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대전에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 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1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 단지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29일에는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산동371-2번지와 390번지(용산지구 1·3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1,747가구 규모다. 용산초·동화중·용산고·대전외국인학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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