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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연장 샷 이글로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끝냈다…프로 데뷔 7년만에 첫 우승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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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09-27 18: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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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창우(27)가 프로 데뷔 7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그것도 연장 승부를 샷 이글로 마무리하며 따낸 짜릿한 우승이었다.

이창우는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이창우는 김태훈(35), 전재한(30)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김태훈이 티샷 실수로 먼저 탈락했다. 이창우와 전재한은 3차 연장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같은 홀에서 3번째 연장부터는 홀 위치를 바꿔 진행됐는데, 4차 연장에서 이창우가 홀까지 약 80m 정도 남기고 시도한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샷 이글이 나오면서 길었던 승부는 이창우의 우승으로 마무리돼 우승 상금 2억원을 손에 넣었다.

   
▲ 사진=KPGA 공식 페이스북


이창우는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이미 KPGA 투어 우승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대회였다. 이후 이창우는 2014년 코리안투어에 정식 프로 데뷔했으나 그동안 2016년 준우승만 두 번 했고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8년을 끝으로 1부 투어 시드마저 잃었던 이창우는 지난해 시드전을 거쳐 올해 1부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7번 출전해 톱10에 3차례 들며 샷 감각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더니 마침내 프로 첫 승을 신고했다.

통산 4승에 도전했던 김태훈은 연장 1차전에서 보기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1, 2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던 김성현은 최종합계 1언더파로 함정우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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