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학생 창업팀 ‘크리에이션 팟’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로욜라 매리마운트 대학에서 실시한 ‘글로벌 챌린지 2014’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국민대 학생창업팀 '크리에이션 팟'

국민대 학생팀은 영어로 자신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미국 현지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둔 국민대 창업팀은 앞서 대학 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팀들과 함께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국내 창업교육센터 협의회에서 주최한 사전 교육을 거치는 등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참여를 준비해 왔다.

김도현 국민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우리 국민대 학생창업팀의 창의력은 뛰어난 수준에 있으며 본 경진대회 참여와 좋은 성적의 수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벤처 창업의 다양성과 폭넓은 경험과 기회 및 장점에 대해 알게 함으로써 성공 글로벌 창업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