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추수감사절 음식과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우주인의 음식을 책임지는 비키 클로리스의 인터뷰를 인용해 약 400km 상공에 떠있는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을 공개했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으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칠면조 요리였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은 미국 최대의 명절로,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기 위해 명절 당일 오븐에 구운 칠면조를 먹는다.

   
▲ 동물들의 추수감사절 만찬. /연합뉴스TV캡쳐.
우주인들의 추수감사절 만찬을 위해 공수된 칠면조 요리는 오븐에 굽는 전통적인 조리법을 대신해 박테리아균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방사능 빛으로 조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에 대해 클로리스는 "ISS 우주인들은 하루 평균 약 1.8kg 정도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발사 1년 여 전부터 우주인들과도 충분한 논의를 통해 그들 식성에 맞는 음식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나사 트위터
이와 함께 동물들의 추수감사절 음식도 화제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부룩필드 동물원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최근 동물들을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관련 영상에서는 브룩필드 동물원의 알락꼬리여우원숭이가 동물들의 추수감사절을 위해 차려진 과일, 껍질, 콩 등을 맛있게 먹고 있다. 비스킷, 고구마, 칠면조 모양으로 만들어진 파이가 차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지난달 핼러윈 데이에 건포도, 땅콩크림으로 장식된 호박을 동물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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