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트로트의 민족’에 출격한다.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추석 특별판’  MBC ‘트로트의 민족’에 김종민, 탁재훈, 이상민이 출연한다. 전현무가 MC를 맡았고,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다.

‘트로트의 민족’은 서울1, 서울2,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제주, 해외·이북 등 총 8개 지역에서 80팀이 참여한다. 지역 대항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단장, 부단장이 2인 1조로 지역별 군단을 결성해 참가자들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 사진=MBC


김종민은 충청팀 단장으로 나선다. 이상민은 서울1팀, 탁재훈은 강원·제주팀 단장으로 합류했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세 지역의 단장들은 프로듀싱, 보컬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인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을 통해 지역별 참가자들을 서포트하며 차세대 스타 메이커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팀이 되어 각 지역을 이끌어갈 부단장이 누구일지, 또 나머지 5개 지역의 단장과 부단장 라인업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 이후, 10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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