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9살 연하남 손호준으로부터 고백을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에는 배우 최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손호준은 옥택연을 대신해 체험일꾼으로 자리했다.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최지우가 1975년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사실에 손호준은 "진짜냐"고 물었고 이 같은 손호준의 반응에 최지우는 기쁨을 나타냈다.

손호준은 이어 "정말 그 나이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내가 지금까지 본 여자 중에 누나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덧붙여 최지우의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지우에 대한 손호준의 극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어졌다. 손호준은 인터뷰를 통해 "최지우는 정말 예쁘고 보호해주고 싶다. 정말 여성스럽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여전히 미모가 그대로네" "최지우, 손호준 완전 빠졌네" "최지우, 정말 최강 동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