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 양성 위해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에 동서 주식 3만5천주 기탁...소외계층 지원 위해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5천주 기탁
   
▲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사진=동서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서식품은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4만주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 약 12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한편,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힘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누어 기탁했다"며 "보다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은 서울대학교에 4년째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도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미래 후학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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