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현대미술 국제토론회' [사진=해외문화홍보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의 예술'을 주제로 '2020 현대미술 국제토론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국내·외 전시기획자 20명이 '코로나19 이후 예술이 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영상을 10월 1일부터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벤 비커스 영국 서펜타인갤러리 기술총괄책임자, 멜라니 뷜러 네덜란드 프란스 할스 미술관 전시기획자, 아이리스 신루 룽 중국 독립 전시기획자, 로리천 타이베이 현대미술관 관장, 다니엘 무지추크 폴란드 우치미술관 수석 전시기획자, 나탈리 벨 미국 MIT리스트 시각예술센터 전시기획자 등 해외에서 10명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전시기획자 겸 평론가인 유진상씨와 서진석, 심소미, 정세라, 채은영, 신보슬, 최윤정, 박남희, 추성아, 박재용 등 전시기획자 10명이 토론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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