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곽도원 주연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추석 흥행 청신호를 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수사'는 개봉 첫날인 29일 8만 58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날 개봉한 '담보'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제치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 사진=쇼박스


'국제수사'는 난생 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시골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곽도원은 필모그래피 사상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으로 화끈하고 통쾌한 코믹 수사극을 완성했다. 

아울러 이 작품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열연과 이국적인 필리핀 로케이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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