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주환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신주환이 다양한 영역에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면서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신주환은 2013년 주연을 도맡은 단편영화 ‘젊은 예술가들’로 데뷔한 이래 ‘패션왕’, ‘뺑반’, ‘0.0MHz’, ‘프로듀사’, ‘치즈인더트랩’, ‘아스달 연대기’ ‘심야카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그는 배역의 크기와 상관없이 개성 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연출 겸 주연으로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화 ‘섹스킹’으로 토론토 한국영화제에서 ‘베스트 코리안 쇼트(Best Korean Short)’,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 ‘2013년 FLYASIANA 최우수 단편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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