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산발 집단 감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서울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8·15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져 서울 발생 확진자 중 사망자의 누계가 57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10월 1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5323명이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날 서울에서 확진된 신규 환자 중 3명은 '관악구 가족 관련', 1명은 '양천경찰서'로 명명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다. 다른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도봉구 다나병원, 2명은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은 관악구 식당 관련이었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중에서 신규 2명이 있었고, 옛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 등을 합한 '기타' 중 신규 10명이 나왔다.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조사 중인 경우는 신규 8명, 서울 누계 922명이다.

새로 파악된 사망자는 마포구 확진자로, 지난달 13일에 확진돼 치료를 받아 오다가 지난달 29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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