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거리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 느껴"
   
▲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미디어펜=조성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한국의 추석과 전통 등(燈)을 소개했던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에게 1일 “한국의 명절, 추석과 한류에 대해 소개해주신 리셴룽 총리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추석인 이날 페이스북에 리 총리의 페이스북 소개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코로나 시대'에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참아준 자랑스러운 국민들에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을 반드시 되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 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전통 등 사진이 담긴 주싱가포르 대사관 페이스북 글 링크도 함께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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