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시 현재 댓글 10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3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조현오, 노 前대통령께 송구스럽게 생각"이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823092608670&p=yonhap )


이 기사는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사고 유가족과 관련한 저의 사려 깊지 못한 발언에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고 말했다"며 "조 경찰청장 내정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 인사청문회에 출석,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유족 여러분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3일 최다댓글뉴스인
▲23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조현오, 노 前대통령께 송구스럽게 생각"


왕벌님은 "차명계좌가 사실이 아니라면 허위사실포죄로 집어넣어라 일반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보다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공직자의 신분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 가장 죄질이 무겁고 엄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저 자가 말한 게 허무맹한 헛소리였다면 구속수사해야 할 것이다. 무슨놈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엄정 법집행 취지서 말한것이라고 개소리를 하고 있단 말이던가"라고 말했다.


진혼곡님은 "조현오 발언으로 유언비어 또 늘듯... 기독교와 경상도쪽에서는 "아니땐 곳에 연기날까 ", "경찰청장 후보라면 어느정도 정보가 있는 위치에 있고 근거가 있으니 얘기했겠지" 지금도 인터넷에 보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수십억달러(실제는 3조 몇천억)를 퍼주었네..스위스에 차명계좌가 있다라는둥...인터넷에 난무 5.18광주항쟁도 북한 무장공작원이 남파되서 한 일이라고 유언비어 난무해도 그것을 믿고 퍼나르는 기독교인, 경상도 놈들이 많다는 것. 조후보 내정자가 인터넷과 주간지를 보고 저런 발언을 했다는 자체도 골 때리는 세상임"이라고 말했다.


왕서방님은 "죄송하면 즉각 자진사퇴하면 될 일이다. 조현오라는 인간이 정말 추악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청문회를 지켜보니 양아치식 말장난하느라 조현오 정말 욕 보더라. 구역질나는 권력이라는게 그리 좋은가 자존심이라고는 없는 넘이더구만. 더러운 주둥아리로 계속 죄송하다고 변명만 늘어놓지 말고 청문회장에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말하면 될 일이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더럽히고 전국민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죄에 대해서 처벌을 받으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