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0개 이상, 13년엔 전 채널 HD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8월 24일부터 HD채널 승마TV, FTV, KBSJOY를 추가 론칭하며, 9월 1일부터는 롯데홈쇼핑을 HD로 방영한다.



이번 추가 론칭으로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유료방송사업자 가운데 최다인 총 72개 HD채널을 서비스하게 되었다.

특히 프로야구, MLB, 프리메라리가, LPGA 등 인기 스포츠 콘텐츠 뿐 아니라, 승마와 낚시 등 마니아 스포츠 콘텐츠까지 HD고화질로 모두 론칭하여 국내에서 독보적인 고화질다채널유료방송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

승마TV는 승마 전문 스포츠 채널로, 생활 스포츠인 승마를 소개하고 주요 승마대회 중계 및 승마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와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콘텐츠를 방영한다.

또, FTV는 웰빙 레포츠로 주목받는 낚시 정보 전문채널이다. 국내 570만 낚시인의 애호 채널인 FTV에서는 낚시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낚시 정보 프로그램들을 방영 중이며, 8월 24일부터는 스카이라이프에서 HD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풀HD방송을 시작했고, 오는 9월1일부터 스카이라이프에서 HD 고화질로 방송하며, 자동차 등 대형 상품 판매에도 문제없는 대형 스튜디오와 블루스크린 시설 등 최첨단 HD제작시설을 갖춰 보다 생생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국내 최다 72개 HD채널 론칭에 대해 “연초에 계획했던 HD채널 연내 70개 서비스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HD채널을 발굴하여 론칭하고 2011년까지는 100개이상, 2013년에는 전 채널을 HD로 서비스하여 유료방송시장의 독보적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