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의 시청률이 화제다.

지난 29일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7.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다.

   
▲ 히든싱어3 왕중왕전/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시청자가 뽑은 와일드카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등 톱4가 최종 우승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현은 '오빠만 믿어', 임재용은 쿨 '운명', 김영관은 '그대가 그대를', 박민규는 환희 '투모로우(Tomorrow)'로 무대에 올랐다.

김재현, 박민규, 김영관, 임재용은 외모부터 호흡까지 비슷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는 '히든싱어'가 탄생시킨 더 히든의 특별무대와 샤넌의 데뷔무대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왕중왕전의 모바일 총 투표수는 56만건을 넘기기도 했다. 그리고 최종우승은 21만표를 획득한 박민규가 차지하게 됐다. 2위는 김영관, 3위는 임재용, 4위는 김재현이었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다음주 기대된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진짜 다들 잘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재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