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에서 경북영주 반전소녀 서예안이 만장일치로 오디션을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 케이팝스타4 출연자 서예안/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캡처

서예안은 처음 얌전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한 적 있는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리아나의 '프로블름(Problem)'을 열창하며 중간중간 귀여운 춤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서예안의 모습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자연스러운 발성이라며 극찬했고 심사위원 유희열도 다음에 또 보고 싶다며 합격을 주었다. 이어 양현석도 웃음과 매력을 줘 꼭 다시 보고 싶은 참가자라며 호평했다.

서예안은 반전 매력을 과시한 뒤 기쁘게 무대 밖으로 뛰어 나갔다. 또한\ 무대 아래로 내려오니 다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4' 네 번째 시즌에서는 3사 기획사의 아티스트들과 캐스팅 디렉터들 그리고 객원 심사위원들이 함께해 더욱 더 긴장감을 높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팝스타4 서예안,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 "케이팝스타4 서예안, 반전매력 대박이다" "케이팝스타4 서예안, 뭔가 순수한 매력이 있는 참가자 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