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추사랑의 미모 관리법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54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가 방송됐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미모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추사랑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콧대를 잡아당기며 이를 '코핑'이라고 이름 붙였다.

추성훈은 "애기 때 코를 당기면 높아진다고 해서 사랑이가 따라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추사랑은 영문도 모른 채 아빠를 따라 "코핑"을 연발하며 코를 잡아당겼다. 그러나 과도한 코핑 놀이에 금세 콧등이 빨개져 추성훈은 "어우 이제 빨개진다 그만"이라며 소리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따라해야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이 귀여워"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진짜 높아질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