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허지웅과 모델 이현이가 JTBC '속사정 쌀롱'에 새 MC로 합류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TBC 측은 30일 "허지웅과 이현이가 ‘속사정 쌀롱’ 녹화에 참여했다. 새 MC로 나선 허지웅과 이현이는 기존 MC인 윤종신·진중권·장동민·강남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준비된 MC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밝혔다.

   
▲ 허지웅 이현이/사진=JTBC 제공

'속사정 쌀롱'은 날카로운 시선과 통렬한 입담의 소유자인 허지웅과 모델계의 김구라로 불리는 독설 엄친딸 이현이가 합류함으로써 인간 심리에 대해 더욱 예리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첫 녹화에서 허지웅과 이현이는 인간심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며 토크에 밀도를 더했다. 특히 토크쇼 MC로 첫 도전을 하게 된 이현이는 기존 MC들과의 만남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새 MC 허지웅과 이현이의 활약은 오는 12월 7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쌀롱'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30일 방송되는 '속사정 쌀롱' 5회에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등장해 MC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지웅 이현이, 기대된다" "허지웅 이현이, 파이팅" "허지웅 이현이, JTBC에서 허지웅 많이 밀어주네" "허지웅 이현이, 응원합니다" "허지웅 이현이, 호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