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개그맨 박은영이 제일 좋은 라인은 S라인이라고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서는 직장인의 고민을 담은 노래가 그려졌다.

   
▲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송필근은 "커피로 에너지를 충전한다. 노트북은 아이템이다"며 "모두 끝내고 마지막 미션이 남았다"고 부장님이 맡긴 업무를 해야 퇴근할 수 있다고 했다.

박은영은 "직장생활 잘하려면 라인이 중요하다. 라인이 있으면 회사생활이 편해진다"며 "여사원도 라인이 있어야 한다. S대도 못이기는 S라인"이라면서 S라인 즉, 미모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S라인, 씁쓸하네” “개그콘서트.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라인은 S라인 비공감” “개그콘서트 S라인, 너무 남녀 차별적 시선을 조장하는 것 아니야?” “개그콘서트, 여사원들은 S라인 남사원들은 무슨라인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