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에서 이하늬가 이홍기를 아빠처럼 따르는 아들 황재원에 심란해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에서는 한보름(유나 역)만을 바라보는 이홍기(민기 역)에 마음 아파하는 이하늬(윤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이홍기의 마음이 한보름에게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이홍기는 이하늬의 마음도 모른 채 황재원(민호 역)를 성심성의껏 돌봤다.

황재원은 이홍기가 아빠 같다며 가족 그림을 그려왔고 이홍기와 함께 자기로 했다며 자리를 떠났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하늬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한편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던파머, 재미있다” “모던파머, 이하늬 너무 예뻐” “모던파머 이하늬, 연기 잘하더라” “모던파머, 이하늬 응원합니다” “모던파머 이하늬, 드라마 소재가 독특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