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선진과 한지혜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이는 한지혜(문수인 역)과 하석진(남우석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실수로 입을 맞춘 한지혜와 마주 앉아 식사를 하면서 어색한 눈길을 숨기지 못했다.이어 부엌으로 자리를 옮기는 한지혜를 따라 나선 하석진은 숭늉을 마시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한지혜는 “별이가 화장실에 있는 줄 알았다”고 입을 맞춘 당시를 떠올렸고 하석진은 “별이가 아빠에게 망신을 줬다”고 말하며 어색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 재미있다” “전설의 마녀, 파이팅” “전설의 마녀, 응원합니다” “전설의 마녀, 복수극은 언제나 재미있어” “전설의 마녀, 한지혜 연기 잘하더라” “전설의 마녀, 이 드라마도 막장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