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열린 생각과 시선으로 행복한 내일을 여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겠다."

'내일을 여는 오늘'을 슬로건으로 뉴트렌드를 주도해 온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이 7일 다양성, 역동성, 신념, 공감 등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선보이며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 '내일을 여는 오늘'을 슬로건으로 뉴트렌드를 주도해 온 투데이신문(대표 박애경)이 다양성, 역동성, 신념, 공감 등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선보이며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사진=투데이신문 제공

바뀐 로고의 색채 '파랑'은 희망과 믿음을, '초록'은 영원한 젊음을, '주황'은 인내와 신념을, '회색'은 지성과 호기심을 표현한다. 색이 지닌 의미를 저널리즘에 구현하려는 미래지향적 의지를 반영했다.

막힘없이 열려 있고 모나지 않고 둥근 서체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인종과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창이 되고자하는 기존의 모토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다채로운 색감과 독창적인 서체로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대변하는 콘텐츠를 더 역동적으로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박 대표는 "그동안 정형화된 이미지의 로고는 투데이신문의 정체성을 잘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소시민들의 삶을 균형 잡힌 시선으로 조명하고, 불의에 맞서 역동적으로 도전해온,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해 온 투데이신문의 정체성을 이번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통해 좀 더 확실하게 나타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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