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에픽하이와 윤하의 온라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오늘(8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에픽하이와 윤하의 온라인 콘서트 '2020 C:ONTACT SERIES'(2020 콘택트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기억극장: 할로윈'의 티켓이 오픈된다.

에픽하이와 윤하의 고품격 감성으로 꾸며질 '기억극장: 할로윈'은 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기술이 접목된 무대다. 지금껏 보지 못한 연출과 가상공간, 음악, 효과 등으로 한 편의 음악영화를 본 듯한 구성과 감동을 국내외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억극장: 할로윈'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파티와 공연을 즐길 수 없는 대중에게 특별한 할로윈을 선물하고자 기획, 공연을 시청하는 모든 이들이 할로윈 가상세계에 있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기술을 조합해 신개념 언택트 공연도 전할 계획이다.


   
▲ 사진=모티브프러덕션


주최사 측은 예비 관객을 위한 아티스트별 사전 이벤트도 진행, 관련 내용은 8일 오후 6시 에픽하이와 윤하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모티브프러덕션과 가상현실(VR) 선도기업 (주)모션테크놀로지가 공동주최하는 '기억극장: 할로윈'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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