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8일 발생한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대형 화재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오후 11시 7분쯤 이 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강풍을 타고 불길이 빠르게 번졌다.

현재 울산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 특보가 내려져 진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 410명, 장비 60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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