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9일 한글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는 곳곳에서 경찰 차벽이 세워졌다. 이에 따라 보행자들은 광화문 광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경찰 일부는 삼엄한 경계를 펼쳐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 10월 9일 오전 광화문 KT빌딩 뒷편에서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을 향해 바라본 풍경이다. 경찰 차벽이 겹겹이 쳐진 가운데, 경찰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10월 9일 오전 경찰은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뒷편 도로 조차 차벽을 설치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걸어다니지 못하는 상황이다./사진=미디어펜

   
▲ 10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빌딩 및 교보빌딩 뒷편 모습이다. 경찰은 건물 뒷편 도로까지 차벽을 세워 지나다니는 보행자들의 자유로운 통행을 완전히 막고 있다./사진=미디어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