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9명·중랑구 1명·노원구 1명 등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9일 오전 서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1명 발생했다. ·

도봉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내 다나병원의 입원환자 5명과 직원 1명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나병원 관련 서울 확진자 누계는 57명으로 늘었다.

이와 별도로 기존 확진자 접촉자인 도봉구 213번, 214번과 감염경로 불명인 도봉구 215번이 각각 확진환자로 추가됐다.

중랑구에서는 면목4동 거주자가 194번으로, 노원구에서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공릉1동 주민이 319번으로 각각 추가됐다.

이날 오전에 확진 사실이 공개된 11명으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집계 확진자 누계 5485명에 합하면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최소 54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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