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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챔피언스리그, 손흥민 유로파리그 출격…유럽 클럽대항전이 다가온다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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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10-09 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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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2020-2021시즌 유럽 클럽대항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예선리그가 10월 중 시작된다.

UEFA는 9일(이하 현지시각)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일정과 출전 각 팀의 등록 엔트리를 발표했다.

유럽 각국 리그에서 정상급 성적을 낸 팀들이 최고의 클럽을 가리기 위해 펼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유럽파 한국인선수 가운데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유일하게 출전한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섰지만,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이번에는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출격한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황희찬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된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랐지만 이번에는 조별리그부터 '죽음의 조'에 속해 험난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 추첨 결과 라이프치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삭셰히르(터키)와 H조에 속했다. 라이프치히는 오는 20일 바삭셰히르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 사진=라이프치히, 토트넘 SNS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토트넘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에 그쳐 이번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대신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기 때문에 손흥민의 클럽대항전 활약 무대가 유로파리그로 바뀌었다.

손흥민은 '당연히'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출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1위(6골)에 올라 있을 정도로 절정의 기량과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어 유로파리그에서의 맹활약도 예고했다.

토트넘은 루도고레츠(불가리아), LASK 린츠(오스트리아)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 함께 예선 J조에 편성됐다. 토트넘의 무난한 조별리그 통과가 점쳐진다. 토트넘의 J조 첫 경기는 22일 열리는 LASK 린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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