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육군 부대 확진자 5명 추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하면서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6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5명 나왔으며, 군 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의 부대 외출 이력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부대원 3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총 49명이 됐으며, 동두천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화성 청소년상담센터 관련한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안양, 고양, 남양주 등 3개 시에서 4명이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나와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39.3%,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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