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B증권이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투자전략과 미국 주식 종목 선정을 바탕으로 운용하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KB 에이블 미국대표성장주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미국 상장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해 시장 변동성 위험에 대비한다. 기업 규모는 작아도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도 일부 편입해 초과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다.

김유성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상무는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 시장에서 신성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장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