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월 내수 5806대, 수출 4194대(CKD 제외) 등 총 1만대를 판매, 전년 같은 달 1만3955대보다 28.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쌍용차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같은 달 6540대보다 11.2% 감소했고, 해외 판매량도 전년 7415대보다 43.4% 급감했다.

한편 쌍용차의 1~11월 누적 판매량은 국내 6만775대, 해외 6만6344대(CKD 제외) 등 12만7119대로, 전년 같은 기간 12만9511대보다 1.8%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