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난 10월 스칼렛요한슨이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에이전시사 대표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 스칼렛 요한슨/사진=에스콰이어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요한슨의 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로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칼렛요한슨과 도리악은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한편 스칼렛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다가 2010년 이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충격적이다”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행복하세요”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응원합니다” “로메인 도리악 스칼렛 요한슨,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