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와 딸 하루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블로와 하루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결정했다.

   
▲ 타블로 인스타그램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에픽하이의 음반 활동 스케줄 상 맞지 않아 내린 결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타블로와 하루가 하차한 자리에는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이 합류한다. 이들은 다음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이들의 방송분은 내녀 1월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타블로 하루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아쉽다" "타블로 하루 하차, 귀여운 가족 못보는건가?" "타블로 하루 하차, 자주 방송에 또 나왔으면 좋겠다" "타블로 하루 하차, 보고싶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