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기관·항공사·구내업체 등 직접 찾아가 청렴실천의지 전파
   
▲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클린 에어포트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한국공항공사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클린 에어포트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상주기관·항공사·구내업체 등 총 37개소를 직접 방문해 청탁금지법·공익 및 부패신고 제도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리플릿과 공항 근로자들이 합심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은 기념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윤리 문화를 공유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윤리적인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김포공항 클린 에어포트 협약서'를 작성했다.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은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업만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김포공항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준법경영·투명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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