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고객용 앱 출시로 ‘프리미엄 모바일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렉서스는 2일 차량관리, 서비스, 차량사고 등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되도록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 렉서스는 2일 차량관리, 서비스, 차량사고 등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되도록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렉서스

렉서스 고객용 앱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메뉴를 통해 소유 차량에 발행된 서비스점검 쿠폰(FMS) 조회 및 점검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를 지정해 예약신청을 하면 렉서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가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해서 예약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사고/고장 발생 시에는 앱상의 SOS 메뉴를 통해 렉서스의 콜센터에 연결해 대처요령 안내 및 견인차 섭외, 사고/고장 발생 위치 SMS 발송 등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현장의 사진과 상대방 차량정보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저장해 앱을 통해 관리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차량의 퀵메뉴얼과 경고등/표시등 설명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 메뉴와 도로교통정보, 주유소/유가 정보,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라이프 메뉴 등 드라이빙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렉서스는 보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비주얼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렉서스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영상과 이미지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개성이 강한 디자인, 더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최근 렉서스 모델들의 변신에 맞게 한국시장에서도 ‘Lexus Premium Membership’, ’프리미엄 모바일 마케팅’ 등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고객만족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페=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