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015년 임원인사에서 건축부문 대표인 우무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일 밝혔다.

   
▲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 부사장/사진=GS건설

우 신임 부사장은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해외지사 및 각종 해외개발사업 경험까지 이르는 풍부한 이력을 기반으로 한 균형감각과 강한 사업 추진역량이 강점이다.

1958년생으로 혜광고,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GS건설에 입사해 전략기획담당 상무(2002년), 주택남부사업담당 상무(2005년), 해외사업관리담당 상무(2007년), 건축부문대표 전무(2014년) 등을 역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 수익성 확보를 위해 건축부문대표로서 각종 주택 프로젝트 수주를 진두지휘한 우 부사장을 승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축부문의 수장으로 기용해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