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의 간병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 간병인(서울 거주·84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 간병인과 접촉한 병원 종사자와 환자는 90명가량으로 추산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감염자와 접촉한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그가 일한 병동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간병인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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