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사진=인터넷신문위원회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양승찬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17일 열리는 한국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7대 한국언론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으로 2021년 10월까지다.

양 회장은 지난 2019년 10월 19일 실시한 제47대 한국언론학회 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양 회장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 위스콘신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한국언론학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학회 부회장, 감사, 총무이사, 연구이사, 연구기획위원장,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 회장은 또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규제개혁위원회 미디어분과 위원, SBS 시청자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앞으로 양 회장은 언론학회를 학문세대간 소통 확장, 새로운 교류의 장 확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실현의 3가지 목표를 추구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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