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존 레전드가 티파니와 MAMA 합동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일 오후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존 레전드가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개최되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티파니와 무대를 함께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 CJ E&M제공, 티파니 SNS 캡처

현재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 레전드는 '올 오프 미'(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앰'(Will.i.am)과 함께 프로듀싱한 데뷔곡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존 레전드는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9번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가수다.

존 레전드 티파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 레전드 티파니, 완전 기대돼" "존 레전드 티파니, 이 무대 꼭 보고싶어" "존 레전드 티파니, 대박이다" "존 레전드 티파니, 멋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