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정전 내부 모습 [사진= 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평소 관람이 제한된 경복궁 근정전 내부를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월∼토요일(매주 화요일 휴궁), 1일 2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근정전(국보 제223호)은 경복궁의 정전이며, 영역은 왕위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 의례가 진행된 곳이다.

내부 개방 행사는 전문 해설사 안내로 근정전의 기능, 상징 및 구조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회당 참가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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