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고현정은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 사진=고현정 공식 팬카페 피누스 SNS 캡처


이 작품은 KBS 2TV 드라마 '비밀'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의 신작이다.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돼 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고현정은 지난 해 3월 종영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출연 이후 약 1년 반 동안 휴식기를 갖고 있다. 그러다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근황을 공개하며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당시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도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복귀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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